[뉴스큐] '쌍방울' 김성태 내주 초 입국할 듯...입 열까? / YTN

2023-01-13 6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성수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쌍방울 그룹 관련한 각종 비리 의혹의 열쇠를 쥔 김성태 전 회장. 앞서 속보로 확인한 대로 조만간 입국할 예정입니다. 검찰이 김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하면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전망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해 관심을 끈 사건사고, 김성수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수]
안녕하세요.


도피 8개월 만에 태국 골프장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회장이 조만간, 다음 주쯤에 입국할 예정입니다. 어제 마침 이 시간에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다고 속보가 나왔었는데 어떻습니까? 현지 이민국 검거팀에 의해서 붙잡혔더라고요.

[김성수]
사실관계를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김성태 전 회장 같은 경우에 작년 5월에 싱가포르로 출국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해서 특경법상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출국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 관련해서 내부 기밀이, 수사기밀이 나간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고 그러다 보니까 검찰에서는 출국을 하고 나서 돌아오지 않으니까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그리고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여권이 무효되면 여권이 없는 상태에서 해외에 있으면 그 부분은 불법체류나 이런 부분으로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런 상황이었는데 계속해서 여러 가지 소식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검거가 되지 않고 있어서 왜 검거가 되지 않는 것이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최근에 김성태 전 회장 최측근 6명에 대해서 구속영장 청구가 9일날 됐거든요.

그리고 그중 4명이 구속됐고요. 그러는 와중에 10일에 이민국 검거팀, 그러니까 태국 골프장에서 검거됐는데 태국에 있는 이민국 검거팀에서 일단 불법체류혐의로 검거가 됐던 것이 아닌가, 이렇게 지금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 부분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가가 예상이 여러 가지 됐었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체포 직후에는 불법체류 아니다 하면서 송환 거부했었는데 어제 재판에서는 불법체류 인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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